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군비 4억원을 확보해 12월까지 벼 1포(40kg)당 2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친들 계약재배 단지에서 지역 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사업량은 2000ha에 1만7000t에 달한다.
김기웅 군수는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쌀 시장 여건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를 통해 소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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