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발전 공헌자 업적'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구술채록으로 남겨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발전 공헌자 업적'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구술채록으로 남겨

엑스포츠뉴스 2024-12-11 11:14:40 신고

3줄요약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선정한 스포츠 발전 공헌자 10인의 생애와 업적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구술채록으로 남겼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원로 10인에 대한 구술채록을 진행했다.

'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채록 사업'은 대한민국 스포츠인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이룩한 성취와 업적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사업이다. 

체육공단은 올해 후보자 88인 중 3단계 선정 심사를 거쳐 구술채록 대상자로 최종 10인을 선정했다.

김충용(대한민국 탁구 최초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 박점희(어머니 배구 발전에 공헌), 송재웅(대한민국 유일 다이빙 금메달), 양재성(육상 발전에 헌신한 마라토너), 유재충(대한민국 핸드볼을 이끈 미다스의 손), 이보선(기계체조를 세계 수준으로 이끈 선구자), 이해곤(장애인탁구 신화 창조), 이회택(대한민국 축구의 명성을 드높인 장본인), 정동구(올림픽 최초 레슬링 금메달을 일궈낸 지도자), 정청희(한국 스포츠심리학의 산증인)가 그 주인공이다. 

10인의 생애와 업적을 자료집과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화했으며 국립스포츠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스포츠 발전 공헌자 63인에 대한 구술채록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 공헌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록해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