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투데이] 엔씨소프트, 국내·유럽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 外

[IT 투데이] 엔씨소프트, 국내·유럽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 外

데일리임팩트 2024-12-11 11:0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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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유럽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국내 게임 개발사 ‘미스틸게임즈’ ▲동유럽 폴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버추얼 알케미’다. 엔씨소프트는 각 게임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퍼블리싱 판권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장르, 플랫폼 확장 등을 고려해 국내외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새롭게 확보한 신규 IP를 통해 글로벌 파이프 라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이용자 분들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개척자 에릭’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신규 생존자 ‘개척자 에릭’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척자 에릭은 도끼를 사용하던 기존 ‘에릭’ 캐릭터와 달리 대형 철제 방패를 양손에 장착한 모습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질 생활 퀴즈’, ‘생존 지원 7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망 뉴맞고, 연말 맞이 이벤트 진행

네오위즈는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피망 뉴맞고는 ‘2024 한 해 돌아보기’를 비롯해 네이버 라운지와 연계한 댓글 이벤트, 시즌 레이스 2종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 맞이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컴, ‘한컴AI’ 광고 캠페인 전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AI 도입 확대 분위기와 규제 완화 흐름 속에서, ‘한컴AI’ 주요 제품인 지능형 업무 설루션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컴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공공 부문 AI 도입 확산 기조에 맞춰 기업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카카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카카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노력한 단골거리 사업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테크 캠퍼스 2기 수료식 진행

카카오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카카오테크 캠퍼스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1년 동안 기초 교육부터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영훈 카카오 그룹인사팀장은 “올해도 치열하게 서비스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학생들을 보며 우리나라 IT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IT 인재 양성에 큰 주축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7개사, ‘아지툰’ 운영진 엄벌 탄원서 제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 소속 7개사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인 ‘아지툰’ 운영진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탄원서를 통해 “저작권 침해 행위는 수많은 저작권자들에게 크나큰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국내외 불법 유통 판매 및 이용자들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황재희·이태웅·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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