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 '더샵 라비온드'를 오는 2025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더샵 라비온드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28개동, 222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42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타입별로는 △39㎡ 13가구 △59㎡ 189가구 △84㎡ 959가구 △101㎡ 195가구 △117㎡ 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전주동초를 비롯해 신일중·전주고가 반경 300m안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CGV와 전북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서울까지 연결되는 KTX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IC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채광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넉넉한 동간 거리를 조성해 개방감을 키웠다. 피트니스, GX룸, 전 타석 스크린 적용한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의 에듀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는 신규 분양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대단지·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더샵 라비온드는 전주 최대 규모인 22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준공 후 가치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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