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없이 X꼭지 비틀어"…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추행 증언

"아무말 없이 X꼭지 비틀어"…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추행 증언

머니S 2024-12-11 10:4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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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매부였던 방송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첫 공판 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스타뉴스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매부였던 방송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첫 공판 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스타뉴스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매부였던 방송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를 직접 증언했다.

지난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유영재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선우은숙 친언니 A씨는 선우은숙과 유영재, 자신이 2022년 10월부터 같이 거주했는데 지난해 3월쯤 "작은 강아지를 항상 왼쪽으로 안고 있는데 반대쪽이 비어있을 때 아무 말도 없이 (유영재가) 젖꼭지를 비틀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4월에도 "아침 준비를 위해 그릇을 닦고 있는데 유영재가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내 귀에 '잘 잤어?'라고 했고 나를 안다 보니 (유영재 성기가) 부딪혔다 엉덩이에 성기가 닿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 결혼 발표 한 달 전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지난 4월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 관계 등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가 있었으며 그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고 인정해 논란이 일었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4월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라고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선우은숙 측은 "명백한 추행"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유영재는 지난 6월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고 이후 지난달 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유영재는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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