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겨울철 스키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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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겨울철 스키장 안전 점검

이뉴스투데이 2024-12-11 10:4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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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 합동 스키장 안전 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6개 기관 합동 스키장 안전 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 스키장경영협회(안전시설), 관할 소방서(소방) 등과 함께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 3곳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의 ’24년 시즌(24년 12월~25년 2월) 개장에 따라 스키장의 안전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슬로프의 구조진단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리프트의 정기점검 내역 및 안전관리 실태 여부 △안전 인력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부 △효율적인 구조·구난 체계를 운영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32건을 발견, 현지 시정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대비해 24시간 전담 인력을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키장은 고도가 높고 온도가 낮아 이용객의 잠재적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곤돌라 멈춤 사고와 리프트 추락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상시적이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안전 점검과 더불어 스키장 안전 이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스키장 이용객이 안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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