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선넘패' 유세윤과 송진우가 과거 런던 동반 여행 도중 경찰이 출동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2회에서는 영국 런던으로 선 넘은 패밀리 유혜윤과 샘이 '찐 런더너'들의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템스강의 액티비티인 '핫 텁 보트'를 체험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유혜윤과 샘은 런던의 상징인 빨강 2층 버스를 타고 시내 투어를 시작하면서, “24번 일반 버스를 타면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인 트라팔가 광장-빅 벤-웨스트민스터 사원-버킹엄 궁전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는 여행 꿀팁을 알려준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유세윤은 과거 함께 런던을 여행했던 송진우에게 “우리 그때 버스에 타자마자 경찰이 왔었지?”라고 ‘웃픈’ 여행의 추억을 소환한다.
무슨 일이었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송진우는 “런던 버스가 현금을 받지 않는 시스템인데, 우리 둘 다 ‘휴대폰 페이’조차 없어서 우왕좌왕하고 있었다”고 떠올린다.
이어 그는 “버스 기사님이 우리에게 버스에 타라는 제스처를 취해서, 본의 아니게 무임승차를 했는데, 다다음 정류장에서 경찰이 올라탔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한다.
유세윤은 “티켓을 보여 달라고 하길래 미숙한 영어로 손짓 발짓하며 억울함을 표현했더니 경찰도 한숨을 쉬다가 되돌아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유혜윤과 샘은 유혜윤의 남사친 두 명을 초대해 템스강의 명물인 '핫 텁 보트'에 오른다. 그런데 유혜윤의 남자친구 샘과, 직장 동료인 ‘남사친’ 두 명은 첫 만남부터 눈빛도 마주치지 않아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인사도 제대로 안 하는 것 봐~. 얼마나 재미져?”라며 과몰입한다. 더욱이 한겨울 수영복 차림으로 보트에 오른 뒤에도 계속되는 어색한 기류에 스튜디오는 “‘환승연애’의 새 시리즈인 ‘환승영국’이다!”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오늘 보트 뒤집어지는 거야?”라는 예측 속, 4인방의 ‘핫 텁 보트’ 탑승 현장은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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