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이강인 선발로 안 쓸 거야? 풀타임→1기점+키패스 3회 '공격진 최고 평점'...PSG, 잘츠부르크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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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이강인 선발로 안 쓸 거야? 풀타임→1기점+키패스 3회 '공격진 최고 평점'...PSG, 잘츠부르크 3-0 완파

인터풋볼 2024-12-11 1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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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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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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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잘츠부르크에 3-0으로 이겼다.

먼저 앞서 나간 건 PSG였다. 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머리로 떨궈줬고 곤살루 하무스가 몸을 날리며 밀어 넣었다. 전반은 PSG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후반 27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데지레 두에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누누 멘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PSG가 좋은 연계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40분 하키미가 이강인과 주고 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하키미는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두에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PSG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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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우측면을 책임졌다. 이강인은 우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기회를 잡았다. 하키미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벗어난 슈팅 1회, 드리블 3회(6회 시도), 볼 터치 94회, 패스 성공률 89%(72회 중 64회 성공), 키패스 3회, 크로스 2회(5회 시도), 롱볼 4회(4회 시도), 결정적 기회 창출 2회, 지상 경합 5회(13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9점으로 공격진 중 가장 높았다.

이강인은 직접 슈팅으로 잘츠부르크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1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으로 빗나갔다. 도움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바르콜라가 기회를 날렸다. 후반 42분 이강인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바르콜라가 마무리했지만 슈팅이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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