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백’ 유나이트 “‘로투킹’ 값진 경험,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일 것” [일문일답]

‘오늘 컴백’ 유나이트 “‘로투킹’ 값진 경험,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일 것” [일문일답]

엑스포츠뉴스 2024-12-11 10:02:3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오늘(11일) 새 싱글 ‘Y’로 컴백, ’로투킹’ 이후 확실한 성장을 증명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Y’를 발매한다.

유나이트는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와 보다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으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유나이트는 지난 11월 종영된 Mnet ‘로드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투킹’)에서 엔하이픈의 ‘Bite Me’, 에스파의 ‘Armageddon’ 등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 매회 역대급 무대를 경신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기세를 이어 유나이트는 기존의 청량미에 세련되고도 과감한 매력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이번 싱글 ‘Y’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TASTE'는 유나이트 특유의 청량한 매력에 성숙한 섹시함을 한 스푼 더한 힙합 트랙이다. 펑키한 메인 기타 사운드와 휘슬 리드 사운드가 중독적이고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로투킹’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멤버 DEY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유나이트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밖에도 사랑의 매혹적인 힘을 '향기'에 비유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팝 알앤비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 (Perfume)'와 유나이트의 지난 여정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아 감동을 선사하는 트랙 'Episode’까지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은 남다르게 성장한 유나이트의 음악적 성과를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유나이트 첫 싱글 ‘Y’는 오늘(1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이후 오후 8시에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TASTE’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쇼케이스 종료 후에는 미니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은 유나이트 일문일답.

Q. 지난 11월에 종영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이후 한 달 만의 컴백이다. 소감은?

은상 :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저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 앞선 배움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앞으로 유나이트가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들 기대해 주세요.

형석 : ‘로투킹’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컴백에서는 그 배움을 바탕으로 준비한 만큼,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시온 : 방송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유나이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 컴백이 될 것 같다.

Q. 새 싱글 ‘Y’는 유나이트의 성장이 돋보인다. 소개하자면?

은호 : 싱글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의 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나이트의 새로운 모습을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곡마다 완성도가 높아 정말 알찬 싱글이라고 생각한다. 

DEY : 유나이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싱글인 만큼 이전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팬분들께 한층 성장한 유나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타이틀곡 ‘TASTE’는 어떤 곡인지에 대한 설명, 각자가 생각하는 리스닝 포인트는? 

스티브 : ‘TASTE’는 중독적인 휘슬 사운드와 그루비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유나이트의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우노 :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잘 담긴 곡이라 언제든 편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특히 속삭이는 파트가 매력 포인트다. 

Q. 타이틀곡 ‘TASTE’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INHOUSE(인하우스)와 첫 호흡을 맞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을 준비하며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은호 :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팀이라 데뷔 초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었고, 
‘로투킹’을 계기로 직접 연락드렸다. 함께할 때마다 좋은 시너지가 났기 때문에 이번 앨범 작업도 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문 : ‘로투킹’ 때부터 호흡을 맞춰 왔기에, 저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작업하기에 편했다. 녹음 과정에서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발성과 잠재력을 잘 끌어내 주셔서 더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Q. 타이틀곡 외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스티브 : ‘Episode’를 추천한다. 가사가 정말 감동적이고, 유나이트의 여정을 떠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우노 : ‘Episode’. 팬분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다정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유니즈에게 큰 감동을 줄 것 같다.

Q. 3번 트랙 'Episode'는 멤버 은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작업하게 된 계기는?

은상 : ‘로투킹’을 함께해 주신 팬분들과 멤버들을 보며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로투킹’의 에피소드는 8회로 끝이 났지만, 유나이트와 유니즈의 에피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주제의 곡이다. “이어가자 또 다른 Episode를 향해”라는 가사처럼,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다.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Q. 새 앨범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나이트에게 어떤 한해였을까?

시온 : 2024년을 포함해서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지게 발전한 유나이트와 시온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달려온 날들이었다. 그래서 더욱 빠르게 지나간 한 해지만,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경문 : ‘로투킹’에 참여한 덕분에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가 지나갔다. 그만큼 열정을 불태운 한해였고, 팬분들께 유나이트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증명한 2024년이었다고 생각한다.



Q. 다가올 2025년 유나이트의 계획과 포부는.

형석 : 이번 앨범 활동을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마무리한 후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유나이트와 늘 함께해 주는 유니즈에게 한 마디.

은호 :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같이 행복만 해요. 사랑합니다. 

스티브 : 유니즈와 엄청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얼른 신곡 보여주고 더 재밌는 추억들 함께 만들고 싶다.

은상 : 사람으로 음악으로 오랜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다.

형석 : 유니즈, 많이 기다렸죠? 이번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유니즈는 그냥 재밌게 즐겨만 주세요. 

우노 : 유나이트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 유니즈. 항상 고마워요.

DEY :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들 많이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유니즈를 통해 원동력을 얻는 만큼 유니즈에게도 유나이트가 삶의 원동력이었으면 좋겠다.

경문 : 유니즈! 이렇게 올해가 다 지나가네요. 올해도 저희와 함께 나아가 줘서 너무 고맙고 곁에 있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힘이 되고, 항상 여러분의 사랑을 전달받고 있다.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드릴 수 있는 제일 멋진 유나이트 될 테니까 옆에 있어 주실 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시온 : 유니즈가 있기에 더 멋지고 예쁜 것만 그리고 더 성장해 가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 저를 움직이게 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진=브랜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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