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는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하얀 눈이 만개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흰색과 검은색의 색감 대비를 콘셉트로 한 겨울 시즌 신메뉴 '윈터 블라썸'을 12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피자몰의 이번 겨울 신메뉴는 피자 3종과 샐러드바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피자는 블랙 올리브의 풍미와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 '블랙 라벨 포테이토 피자', 겨울 제철 식재료인 시금치로 맛을 낸 '스피니치 알프레도 치킨 피자'를 내놓았다. 여기에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4겹 페페로니 피자도 함께 선보인다.
샐러드바에는 식사 메뉴와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식사 메뉴로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블랙 시크릿 치킨, 스피니치 크림 파스타, 상하이 볶음 누들, 머스타드 포테이토 샐러드, 바나나 요거트 샐러드를 마련했다. 디저트와 음료로는 화이트 샹그리아, 더블 베리 사고, 쿠키앤크림 박스, 스노우 티라미수, 초코 아이스크림, DIY초코빙수 등을 준비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는 미국의 대표적 소울푸드인 치킨 누들 수프를 피자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블랙 시크릿 치킨'은 피자몰 특제 레시피로 만든 진한 색감의 소스로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피자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블랙과 화이트의 감각적인 조화를 통해 겨울의 차가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담아냈다"며 "다채로운 신메뉴와 함께 피자몰에서 고객분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터 블라썸' 신메뉴는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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