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병은이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시민덕희’로 영화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병은은 “배우로서 쉬지 않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님, 씨제스 스튜디오 백창주 대표님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 한 해 박병은은 열혈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서 박병은은 지능팀 소속 경찰로, 덕희로 인해 점차 변화하는 '박형사' 역을 개성이 살아 있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탄탄히 그려낸 바 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에서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전면에 드러낼 수 없는 '박상민'이라는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쌓아가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는 승찬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큰 액션 없이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 극을 주도하는 도파민 유발자로 불릴 정도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보여주는 박병은의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이 이번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수상까지 이어지게 된 것.
다가오는 2025년에도 박병은은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정세옥 역을 맡은 박은빈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까워하며 그를 돕는 마취과 의사 한현호 역으로 합류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씨제스 스튜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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