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매니저 직장 내 괴롭힘 고발에… 어도어 "먼저 해사 행위"

뉴진스 매니저 직장 내 괴롭힘 고발에… 어도어 "먼저 해사 행위"

머니S 2024-12-11 09:23:24 신고

3줄요약

걸그룹 '뉴진스'의 매니저가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한 가운데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가 해사 행위를 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걸그룹 '뉴진스'의 매니저가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한 가운데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가 해사 행위를 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걸그룹 뉴진스 매니저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한 가운데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가 해사 행위를 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뉴진스 매니저 A씨는 김 대표를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 A씨는 어도어가 자신을 강제로 회사에 감금하고 노트북과 개인 휴대폰 제출 등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해당 직원이 회사를 배제한 채 광고주를 통해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 직접 계약 체결을 종용했다며 해사 행위라고 규정했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상 아티스트는 어도어를 통해서만 연예 활동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나 그가 면담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법 감금 등 강압 행위가 없었다면서 A씨가 회사 자산인 노트북을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포맷해서 제출했다고 부연했다.

어도어는 진상을 조사한 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말 자신들이 요구한 시정 사항이 관철되지 않아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회사와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