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지난 1차 퇴근길 메인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한지민-이준혁의 2차 출근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근길조차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는 이들의 완벽한 로맨스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오는 1월 3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오늘(11일)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지윤과 은호의 출근길을 담고 있다. 응당 출근길이라면 아직도 덜 풀린 이른 아침의 피곤함이 역력한 직장인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바. 그런데 두 사람에게선 사뭇 다른 텐션이 솟아난다.
바쁘게 길을 걸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밀착해 업무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지윤과 은호. 대화를 나누기 딱 좋은 닿을 듯 말 듯한 간격, 그리고 이들의 얼굴에 띄워진 은은한 미소가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일만 잘하는 대표 지윤을 위한 은호의 밀착 케어는 당장이라도 그를 ‘스카우트’하고 싶은 욕구에 불을 지핀다. 은호의 손에 정성스레 들려 있는 건 취향이 까다로운 지윤을 위한 딱 맞는 온도의 커피. 오늘 하루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아침을 맞게 해준다.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진은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드러낸 완벽한 면모는 일례일 뿐이다. 이외에도 본방송에서는 다정함과 섬세함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지윤에게 완벽하게 맞춰주는 은호의 밀착 케어가 기다리고 있다. 이는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하고 차가운 지윤을 변화시키고, 안방극장에 전례 없는 ‘이상향 남주’를 탄생시키며 숱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완벽한 비서의 밀착 케어로 핑크빛 설렘을 안겨줄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10세 연상연하 커플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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