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쳐스
‘28년 후’는 30년 전 생물학 무기 연구소에서 세상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바이러스가 유출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섬 안에서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던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이 미션 수행을 위해 섬 밖으로 나서게 되고 감염자와 생존자 구분 없이 변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비밀을 깨닫게 되면서 극한의 공포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0년대 최고의 공포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며 웰메이드 좀비물의 선두주자이자 ‘달리는 좀비’를 처음 각인시킨 영화 ‘28일 후’의 시리즈의 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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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선보인 센세이션한 스토리에서 한층 더 확장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 이번 영화는 ‘28일 후’의 대니 보일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고 알렉스 가랜드가 각본에 참여했다. 조디 코머, 애런 존스, 랄프 파인즈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오펜하이머’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이자 ‘28일 후’의 주연이었던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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