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개막을 앞둔 기대와 걱정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김성철은 11일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촬영일 기준) ‘지킬앤하이드’ 개막이 2주가 남았는데 목디스크가 있다”며 “3개월을 끝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킬앤하이드’는 12월 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해 현재 공연 중이며, 김성철은 극 중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이자, 내면의 사악한 자아 하이드를 연기한다.
김성철은 “목디스크는 ‘데스노트’ 때 엘(L) 역할을 하면서 캐릭터의 시그니처 자세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그런건 의사한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하고는 김성철이 뽑은 타로 카드를 진지하게 읽으며 “본인이 원하는 생각과 일정이 함께 나아간다”며 “원하는 방향으로 걸 것이니 괜찮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철에게 추가로 타로 카드를 뽑게 해 읽으며 앞으로의 조언까지 덧붙였다.
이날 김성철은 본인이 생각하는 지킬의 결말과 예능울렁증을 극복한 과정, 연기에 대한 애정, 절친 이상이와 관계, 이상형과 자녀운 등 평소 생각들과 궁금했던 내용들을 가감 없이 질문했다.
유튜브 채널 ‘용타로’는 이용진이 수개월간 타로 카드를 배우고 직접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다. 신기루를 비롯해 세븐틴 호시와 남희두, 이나연 커플, 지코, 정해인, 신기루, 크러쉬 등이 출연했다. 김성철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용타로’는 11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킬앤하이드’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김성철을 비롯해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용타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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