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동의 소감을 전하기 시작했다.
팬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 최준희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덧붙였다. 그는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입니다"라고 이모할머니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남자친구와 친오빠 최준희를 언급했다.
이어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홍진경, 엄정화에 대한 마음을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최준희는 "2024년, 제게는 도전과 성장이 공존했던 해였고,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빛날 수 있었습니다"라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기를, 그리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모두"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골반괴사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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