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0일 오후 5시 29분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하산 중인 등산객 3명이 "멧돼지가 나타나 위험에 처했다"며 119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멧돼지가 공격하지 않고 사라져 이들 등산객은 다치지 않았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들 3명이 안전하게 한라산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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