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자료집은 반구천 일원 사계 자연경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의 주요 문양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암각화 상의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이 고화질로 담겼다.
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전국 공공기관에 사진 자료집을 배포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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