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협력사들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원사들과 함께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람동산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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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트윈스 클럽 회원사들은 직접 주람동산의 숙소, 화장실 등의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트윈스 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트윈스 클럽은 변함없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남 LG디스플레이 전무는 “협력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47개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은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과 아동센터 시설보수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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