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히샬리송의 대체자를 찾았다.
토트넘 소식통 ‘더 스퍼스 뉴스’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토트넘은 1월 사전 계약 체결을 위해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중요한 제안을 마쳤다. 데이비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LOSC릴과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토트넘이 데이비드를 영입하고 히샬리송을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거부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싶어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새해까지 출전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의 스쿼드 이탈은 팀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도미닉 솔란케가 유일한 최전방 공격수다. 그는 지쳐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선수단이 얇은 데다가 부상이 잦은 선수를 보유할 여유가 없다. 데이비드는 히샬리송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다. 이번 시즌 리그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부상으로 빠졌고, 복귀 후 또다시 부상을 입어 11라운드부터 계속 결장 중이다.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공격수 영입에 동의했었다. 그는 지난 본머스전을 앞두고서 공격수 영입에 관한 질문에 “그렇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심지어 주말에는 솔란케도 빠졌었다. 윌슨은 장기적으로는 치유되길 바라고, 무어도 올해가 끝나면 돌아올 수 있으나 겨우 17살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특별하게 히샬리송도 언급했다. 그는 “히샬리송과 함께 하는 건 좌절스러웠다. 그에게서 잠재력을 봤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가 건강할 때는 항상 나에게 인상을 주었다. 올해 히샬리송이 뛰었던 몇 번의 경기에서도 그는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다음 몇 번의 이적시장 동안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냉정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히샬리송은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뒤 데뷔 시즌 리그 1골로 크게 부진했다. 지난 시즌 리그 11골로 반등에 성공하나 했는데, 이번 시즌 반복된 부상으로 경기조차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매체의 보도대로 토트넘이 데이비드를 영입한다면 히샬리송의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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