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패장] 전희철 SK 감독 “질 수밖에 없는 경기를 했다”

[부산 패장] 전희철 SK 감독 “질 수밖에 없는 경기를 했다”

스포츠동아 2024-12-10 21: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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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 사진제공|KBL

전희철 감독. 사진제공|KBL


“질 수밖에 없는 경기를 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CC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4-80으로 패했다. 선두 SK(13승3패)는 10연승 도전을 멈춰섰다.

이날 SK는 자밀 워니가 33점·1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안영준(12점)도 힘을 보탰지만, KCC 최준용(42점·13리바운드)과 리온 윌리엄스(21점·15리바운드)를 막지 못했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옛 동료들(최준용·윌리엄스)에게 심하게 얻어맞았다”며 “선수들이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 뭔가에 홀린 듯한 느낌도 받았다. 나와선 안 될 턴오버도 나와서 주도권을 뺏겼다”고 돌아봤다.

이어 “최근에 좋지 않았던 모습의 농구가 나왔다. 질 수밖에 없는 경기를 했다”며 “연승이 끊길 때 지금과 같은 모습을 원하진 않았다. 실책이 18개나 나왔고, 속공 10개를 허용한 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속공 11개를 하고, 10개를 허용한 건 결국 1개만 한 것 아닌가“라고 분발을 촉구했다.


부산|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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