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성건설, 삼부토건, 오리엔트바이오, 형지엘리트, 이스타코, 범양건영, 한국ANKOR유전, CJ씨푸드1우,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수산아이앤티, 오리엔트정공, 나우IB, 카스, 파라텍, 코이즈, CS, 아이앤씨, 디젠스, 소프트캠프, 형지I&C, 삼보산업, 에스유홀딩스, KD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일성건설, 삼부토건, 오리엔트바이오, 형지엘리트, 이스타코, 범양건영, 한국ANKOR유전, CJ씨푸드1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97%(1085원) 오른 4705원에 장을 마감했고,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268원) 오른 1162원에 장을 마감했고, 형지엘리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93%(615원) 오른 2670원에 장을 마감했고,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 대비 29.80%(504원) 오른 2195원에 장을 마감했고,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 대비 29.98%(670원) 오른 29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이다.
경기도 용인에 본사가 있는 일성건설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공약한 '기본주택' 공급 확대 정책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일성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56위 종합 건설사로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삼남인 문현진 사장이 설립한 곳으로 알려졌다. 최대주주는 IB캐피탈(지분율 63.88%․3451만2600주)이다. 올해 3분기 9억4187만원의 영업손실과 14억7988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같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이 대표가 근무한 이력이 있고 해당 공장에서 대선 공식 출마를 선언해 관련주로 꼽힌다.
형지엘리트는 무상교복 정책에 따른 야당 정치인 관련주로 시장에서 알려져 있어 기대감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타코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의 공약이었던 '장기공공주택 정책' 등과 연관됐다는 점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범양건영은 주택 공약과 관련해서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돼 야당 정치인 관련주로 시장에서 알려져 있다.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29.92%(231원) 오른 100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휴전을 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광기를 멈추기 위한 협상을 원한다"며 "즉각적인 휴전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부 사항은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70만 명을 잃은 상황이라면 이제는 전쟁을 끝낼 때가 온 것"이라며 "터무니없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 6월 우크라이나 호로독 시와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힌다.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29.81%(62원) 오른 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ANKOR유전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국ANKOR유전은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유전에 투자하는 유전펀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9일 오전 6시 부산항 남외항에 입항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 영도 앞바다 인근인 부산외항에 정박한 뒤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할 계획이다.
보급 작업을 마치면 오는 17일께 시추 해역으로 출발해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들어간다.
정부는 해수면 아래 1㎞ 이상 깊이까지 파고 들어가 시료 암석층을 확보하는 데까지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본다.
CJ씨푸드1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9%(4460원) 오른 1만9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CJ씨푸드1우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CJ씨푸드는 어묵, 김, 생선구이, 유부 등의 수산가공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간편 조리 식품인 생선구이는 '비비고 생선구이(3종)'로 출시돼 지난 2020년 어종 다양화 및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한 수산HMR 대형화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2023년에는 지배회사인 CJ제일제당(주)로부터 삼해상사(주) 지분 100%를 인수하여 주력 제품의 생산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수산아이앤티, 오리엔트정공, 나우IB, 카스, 파라텍, 코이즈, CS, 아이앤씨, 디젠스, 소프트캠프, 형지I&C, 삼보산업, 에스유홀딩스, KD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5%(3070원) 오른 1만332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3570원) 오른 1만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흥행 기대감이 확산하며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징어게임2' 제작발표회가 열리고, 내년 1월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
앞서 '오징어게임1'은 지난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오른 바 있다. 다가올 제82회 골든골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열린다.
한편 아티스트유나이티드(전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투자한 상장사이며 특히 이정재는 23.49%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근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바 있다.
지난 3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는 특정 세력이 이정재 사단의 인수 사실을 미리 알고, 주가를 고의로 띄워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련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같은날 이정재 측은 "과거 와이더플래닛은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정재는 조사 대상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행 매매는 없었다고 강조하며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당시 정보유출이나 선행 매매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하며 부인했다.
수산아이앤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89%(4740원) 오른 2만6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97%(965원) 오른 4185원에 장을 마감했고, 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2%(650원) 오른 283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7%(448원) 오른 1943원에 장을 마감했고, CS는 전 거래일 대비 29.85%(600원) 오른 261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아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75%(517원) 오른 2255원에 장을 마감했고, 디젠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226원) 오른 981원에 장을 마감했고, 형지I&C는 전 거래일 대비 29.98%(280원) 오른 121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이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이다.
수산아이앤티는 이 대표와의 인연이 있는 인물이 회사에 있다는 이유로, 오리엔트정공은 이 대표가 어린 시절 일했던 오리엔트시계 계열사 중 하나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카스는 조주태 사외이사가 이 대표와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이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으나, 카스 측은 "별다른 친분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이즈와 CS는 각 기업의 회장이 이 대표와 같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아이앤씨는 안창권 사내이사와 이 대표 절친 사진 등이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앤씨 안 사내이사는 이 대표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알려졌다. 해동법무법인 변호사이며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재 아이앤씨 등기이사로 재직중이다.
디젠스의 경우 이석우 대표이사가 이 대표와 같은 이씨인 점, 본사가 경기도에 위치한 점 등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I&C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때 발표한 무상교육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나우IB는 전 거래일 대비 29.98%(271원) 오른 1175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우IB는 과거 사외이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 한 대표 테마주로 언급된다.
파라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8%(381원) 오른 165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파라텍이 우크라이나 소방기업SST(STRAZHSPETSTEKH LT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소방설비 제조·시공 전문 기업 파라텍은 SST와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ST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에 기반을 둔 소방설비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철도 등 공공시설의 소방설비 공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내 다양한 소방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파라텍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소방설비 역사를 이끌어 온 기업으로, 스프링클러, 밸브, CPVC 등 자체 생산하는 다양한 소방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파라텍은 SST와의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이러한 소방설비를 우크라이나 현지에 수출하고, 직접 시공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대규모 재건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87원) 오른 12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소프트캠프는 안철수 의원 효과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프트캠프는 '소프트웨어 베이스캠프'의 준말로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향한 전초기지로 지난 1999년에 설립됐다.
최근에는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Zero Trust Security Architecture의 구현 기술 및 정보 주권의 보호 등의 클라우드 보안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등 비즈니스 확대중이다.
2023년 3월에는 클라우드 기반 SW 공급망 위협 대응 서비스인 ‘엑스스캔(XSCAN)’제품을 출시했다.
삼보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0%(465원) 오른 2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테마주로 언급된다. 주로 기업의 임원진이 조국 장관과 학연이 있는 경우를 두고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유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322원) 오른 1397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에스유홀딩스에 대해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편 에스유홀딩스는 지난 1979년 통신업법에 근거하여 통신판매업, 인터넷사업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자전거사업 및 유통업 등 시장 상황에 부합하기 위해 목적 사업을 변경했다. 현재는 의료기기, 의약품, 바이오코스메틱 등을 연구·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진단 의료기기 ‘헤마퓨어’와 인공지능(AI) 디지털 뇌진단기 ‘뉴로하모니’ 등을 집중적으로 생산해 뇌질환 등을 초기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유홀딩스는 최근 100억원 규모의 CB를 신규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고, 향후 인수합병(M&A)을 통해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에스유홀딩스는 ▲정성식품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헤시게임즈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투자하며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5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분을 250억원에 매입하고 1년 뒤 약 192억원에 매각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목표했던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KD는 전 거래일 대비 29.81%(127원) 오른 55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우크라 재건주 수혜주로 꼽힌다.
KD는 직접 건축해 분양하거나, 동 건축물에 대한 수주로 건축을 하고 있으며, '아람채', 'KDU프라자' 와 같은 고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택 및 건설과 부동산개발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등 주택 및 건축분야 등이며, 전자부품은 반도체패키지 기판 검사 사업부문이다.
KD는 신규사업으로 해외 자원개발 및 판매를 위한 사업을 준비중이며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써니전자, 삼부토건, 일신석재,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형지엘리트, KODEX 인버스, 삼성전자, 화천기계, 일성건설, KODEX 코스닥150, 대상홀딩스, KODEX 레버리지, SG글로벌, 두산에너빌리티, 태양금속, 이스타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TIGER 화장품, 삼성중공업, TYM,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한국ANKOR유전, KODEX 200, 한화투자증권, 보해양조, TIGER 미국S&P500, 범양건영이다.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폴라리스AI, 헝셩그룹, SG, 에스와이스틸텍, iMBC, 노을, YTN, 오파스넷, 형지I&C, 나우IB, 이오플로우, 카스, 경남스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코이즈, CS, 에이텍, 대동기어, 디와이디, 위지윅스튜디오, PN풍년, 우리기술, 대명소노시즌, KD, 루닛, 디티앤씨알오, 브이티, 넥스트아이, 이렘, 갤럭시아머니트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26포인트(2.43%) 오른 2,417.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지수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거래일인 4일 이후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4.58포인트(5.52%) 상승한 661.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93포인트(1.42%) 오른 635.9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4억원, 117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1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자 탄핵 정국의 혼란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환율이 안정된 데다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전날 낙폭 과대 인식 등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측면도 있다.
전날 법무부가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을 출국금지 조치한 데 이어, 이날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4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59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90억원, 42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내며 탄핵 정국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862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개인 자금 이탈이 지속됐으나 외국인 선물과 기관 현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전날 1,430원을 돌파하며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부여했던 원/달러 환율도 오늘 1,430원을 하회하며 전날 낙폭 상당수가 되돌림됐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