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0일 오후 5시 30분께 김봉식 서울청장이 경찰청 남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호 경찰청장도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두 차례 이뤄진 국회 전면 출입통제 조치를 일선 경찰에 하달하는 등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국회의원 등의 출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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