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CES 2025 혁신상 기업
써모아이 ‘TMC EDGE’- 악천후를 극복한 AI 열화상 카메라 기술
‘써모아이’(대표 김도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캠퍼스타운기업성장센터 소속으로 참가하며, 첨단 열화상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의 미래를 혁신할 솔루션을 선보인다.
열화상 비전 기술의 선두주자인 써모아이는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엣지 AI 기반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CES 2025에서 써모아이가 소개하는 ‘TMC EDGE’는 자율주행을 위한 AI 열화상 카메라로, 실시간 객체 감지와 거리 측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 TMC EDGE: 악천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
TMC EDGE는 엣지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 안개, 눈과 같은 악천후 환경에서도 150m 거리까지 2% 미만의 오차로 정확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열화상 기술을 뛰어넘는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며, 2인치 미만의 소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자율주행 차량뿐만 아니라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써모아이는 열화상 비전 관련 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TMC EDGE는 CES 2025 혁신상과 FIX2024 모빌리티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CES 혁신상으로 증명된 글로벌 리더십
CES 혁신상은 소비자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제품과 기업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작은 CES 기간 동안 특별 전시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써모아이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위치를 확보했다.
김도휘 대표는 “TMC EDGE의 혁신상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표는 또한, “써모아이는 안전한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에서 입증된 열화상 기술을 자율주행 분야로 확장해, 모든 날씨와 환경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써모아이의 열화상 기술은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TMC EDGE는 현재 자율주행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써모아이가 이번 CES 2025를 발판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중심에서 혁신적인 기술 파트너로 도약하기를 응원한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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