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가수 홍자가 레전드 무대를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홍자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사랑, 세 글자'라는 주제에 맞춰 장윤정의 '사랑 참' 무대를 펼쳤다.
그녀는 긴 생머리와 함께 브라운 톤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뽑냈다. 그리고 흡인력 가득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현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보인 '사랑 참'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장윤정의 곡으로 '미스트롯' 당시 홍자가 준결승 미션곡으로 선택한 것이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그녀는 더욱 풍부해진 목소리로 완성시켰다.
'가요무대'에는 홍자를 비롯해 윤서령, 배아현, 홍지윤, 오유진, 미스김, 은가은, 김연자, 신승태, 배진아, 전종혁, 김세환 등이 출연했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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