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진구 성강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84호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황 회장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김 대표이사,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 황규철 인천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좋은 기회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기부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눔정신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에는 총 184명의 아너 회원이 있으며, 올 한 해 9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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