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아이 어린이집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난감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강원도에 위치한 '산수길'을 추천했다. 이상순은 "이 길은 7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3코스는 이름이 한 번만 들어도 기억날 만큼 아주 쉽게 지어졌다고 한다"며 "'놀다가 길', '함께하 길', '건강하 길'. 농담이 아니고 실제 길 이름이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지금 가는 길은 완벽하 길", "저는 지금 퇴근하고 싶 길", "요즘 저에게 필요한 길은 움직이 길, 운동하 길"과 같은 유머를 섞어 언어유희를 즐겼고, 이상순은 "저는 문자 좀 보내주시 길"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한 청취자는 "오늘 아기 어린이집 상담 다녀왔다. 막상 어린이집 보내려니 망설여진다. 보내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라는 사연을 보냈고, 이상순은 "이걸 저한테 물어보시면 제가 뭐라고 답을 해야 될 지 난감하다"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상순은 "잘 선택하시길 바란다. 제가 함부로 할 말이 없다. 저는 어린이집을 보낼 아이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난감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안테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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