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CEO, 기술 혁신으로 전동화 시대 선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석희 SK온 CEO, 기술 혁신으로 전동화 시대 선도

폴리뉴스 2024-12-10 16:30:09 신고

[사진=SK온]
[사진=SK온]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이석희 SK온 CEO가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하며, 조직 개편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고려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SK온의 기술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인재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SK온 CEO는 지난 9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열린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라는 주제 아래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차전지 관련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CEO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SK미래관에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SK온이 에너지 밀도와 급속충전,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개발해왔으며, 매년 매출이 두 배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 CEO는 “전동화 시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배터리 성능 개선이 핵심”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기술 확보를 위한 R&D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일 실시된 임원 인사에서 피승호 SK실트론 제조/개발본부장이 제조총괄로 선임된 점을 언급하며, SK온은 제조 전문가와 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CEO는 SK하이닉스 CEO를 역임한 기술 전문가로서, 현대전자와 인텔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SK온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SK온은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학에서 CEO 특강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카이스트와 UNIST 등에서 배터리 분야의 석∙박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R&D 부문 인재는 상시 채용 중이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