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이민기와 이이경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10일 KBS2 '페이스미' 제작진은 시선을 사로잡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우(이민기 분)와 우진(이이경 분)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깔려 있다.
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병원에서 만난 정우와 민형(한지현 분), 우진이 살벌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다.
우진은 7년 전 사건과 관련 정우의 어머니인 서희(양소민 분)가 결혼을 반대한 것을 빌미로 모종의 일을 벌였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도 윤혜진(하영 분)을 좋아했다며 죽인 것이 아닌 오히려 살리러 간 것이었다고 뒤늦은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정우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진은 갑자기 서희를 찾아가 그녀를 병원 수술실로 데리고 간다. 정우가 이를 눈치채고 막아보려 했지만 우진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여기서 우진이 서희를 납치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7년 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우진으로 쏠리고 있다. 아직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남아 있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다려진다. 흥미를 더했다.
KBS 2TV ‘페이스미’ 11회는 오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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