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미스김이 ‘가요무대’에서 역대급 미모와 무대를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사랑, 세글자’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미스김이 김명애의 ‘도로 남’을 열창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한쪽 어깨가 드러난 순백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미스김은 우아한 여신미를 돋보였다. 특히 목선을 드러낸 내추럴한 업스타일 헤어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까지 더하며 완성형 미모를 증명했다.
미스김은 장난 같은 인생사를 노래한 정통 트로트곡 ‘도로 남’을 특유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소리가 간드러지게 넘어갈 때마다 관객들의 애간장이 녹았고, 여기에 자연스러운 꺾기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김의 섬세한 감정 전달과 완벽한 무대 매너는 한편의 작품을 보는 듯 관객들에게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미스김이기에 가능했던 최고의 ‘도로 남’ 무대였다.
한편 올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미스김은 콘서트와 방송, 행사 무대 등으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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