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구단은 2011년 크리스마스부터 매년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팬들의 12월 관심사가 스페셜 유니폼일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는 이벤트 중 하나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이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정관장의 고유 색이자 크리스마스 시즌 색인 빨간색을 바탕으로 구단의 마스코트인 레드부의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크리스마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선수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을 11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 홈 경기부터 입는다. 이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원정에서 치러지는 부산 KCC 이지스전까지 총 7경기를 착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관장은 12월 잔여 홈 6경기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선수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홈 경기 방문 시 이벤트 참여 응모권을 지급하고, 올해 마지막 홈 경기인 28일 삼성전에서 추첨을 통해 스페셜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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