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미사리 경정장에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광명스피돔에 설치된 경관조명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경관조명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스피돔 진입로, 중앙광장 양측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등 외부와 스피돔 내부 곳곳에 설치됐다.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외부 소나무 원형화단에서도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만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과 경정을 찾아주시는 고객과 이웃에 계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미약하나마 보답하고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