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11일 데이터기반행정 발전방안 세미나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원주시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고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가 연구원에 발주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원주시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및 디지털 전환방안 연구용역' 성과를 발표하고,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기초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행정 관련 연구용역은 연구원 사상 첫 사례이며, 지난 4월 원주시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최초의 공식 협업 성과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원주시 생산데이터 분석, 디지털전환 및 혁신 준비 수준 분석, RPA(업무 자동화 시스템) 방안 도출 등이다.
연구원이 1년에 걸쳐 수행한 용역 결과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0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구현해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행정 기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창출해 더욱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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