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지난 11월, 순천에 위치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4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창작자, 기업, 지역민 등 총 143명에게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 활동 성과물을 직접 보고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국 만화산업 콘텐츠 관련 전문가 강연, △지원 결과물 전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교육 수료식 및 네트워킹의 세부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통한 소정의 상품 지급과 무료 포토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 대상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창작자들이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더 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지역의 창작자와 초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거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의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8차년도를 맞이했다. 매년 전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 기업, 창작자 10명 대상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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