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류원우가 ‘취하는 로맨스’를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류원우는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지상주류 TF팀 팀원이자 선배 채용주(김세정 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후배 강범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류원우는 ‘취하는 로맨스’를 떠나보내며 “지난 6개월 동안 무더운 여름으로 시작해 추운 겨울까지 촬영하며 감사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많은 감정을 느꼈고, 동료 배우들,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하고 교감하면서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강범 역을 많이 귀여워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마지막까지 ‘취하는 로맨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동안 ‘하자있는 인간들’,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경상별곡’, ‘여우의 유혹’, ‘사랑니 뽑는 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류원우는 강범 역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펼쳐내며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신스틸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성장을 거듭하는 배우 류원우가 앞으로 대중에게 보여줄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류원우가 활약한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담은 작품. 10일 오후 10시 ENA에서 최종회가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 = EN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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