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0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는 10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이수희)도 이날 장학금 100만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지역 청소년의 꿈과 함께 희망찬 미래 만들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건설(대표 이봉희)은 이날 증평군민장학회와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꿈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와 체육회는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과 후원금을 이들 단체 및 기업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양성 및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해 증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이날 40명의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게 밀키트를 지원했다.
13일까지 4일간 지원하는 센터의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것이다.
윤 센터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양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자신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는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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