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은 횃불과 성화를 상징화해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횃불을 모티브로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 'C'를 간결한 색상과 곡선으로 표현하고 도약하는 사람을 형상화해 도민체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아울러 마스코트는 시 캐릭터 '애국소녀 나랑이'를 응용해 천안시 브랜드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횃불을 형상화해 개발한 보조 캐릭터 '횃불이'를 함께 배치해 도민체전 각 경기종목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고품격 문화 스포츠 복합도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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