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0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손양면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손양면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43대와 인력 151명을 투입, 오전 10시 21분께 초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량 철골조 축사 5개 중 2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천9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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