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 건전화 추진방향 논의

한국마사회, 경마 건전화 추진방향 논의

경기일보 2024-12-10 12:5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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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건전화 전문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지난 6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건전화 전문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최근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해 경마 건전화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이수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 박은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 치유재활본부장, 문선영 과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제도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감위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이행현황 및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의체 참석 기관 간 사감위 종합계획 이행 협력 성과를 점검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마사회는 올해 사감위와 건전경마 합동 캠페인을 최초 도입 및 시행했으며, 예방치유원과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28회 시행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문제의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과천경찰서와 학교 내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기도 했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올해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마권 발매 확대와 사감위 종합계획 이행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반영, 경마가 건전한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건전화 전문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건전화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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