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골’ 요케레스, 홀란드-음바페 제치고 최고의 ST 등극...‘팬투표’ 2024 베스트11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0골’ 요케레스, 홀란드-음바페 제치고 최고의 ST 등극...‘팬투표’ 2024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12-10 12:35:00 신고

3줄요약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2024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이 투표한 2024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요케레스, 모하메드 살라, 주드 벨링엄, 로드리, 토니 크로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버질 반 다이크,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자리를 차지한 건 요케레스였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CP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다. 요케레스는 올해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요케레스는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까지 제쳤다. 요케레스는 2024년 60골을 뽑아내며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출신으로 187cm로 좋은 피지컬을 가졌다. 요케레스는 큰 키에 속도까지 준수해 수비수 입장에서 위협적인 공격수다. 게다가 양발을 가리지 않고 드리블, 볼 간수 능력도 뛰어나 좋은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요케레스는 스웨덴의 브롬마포이카르나를 거쳐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에 입성했다. 브라이튼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경험을 쌓았다. 2022-23시즌 코번트리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포르팅이 적극적으로 요케레스를 원했고 2,000만 유로(약 291억 원)의 이적료로 협상을 성사시켰다.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스포르팅의 영입 레코드, 코번트리의 방출 레코드였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도 좋은 공격 능력을 발휘했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0경기 43골 15도움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요케레스는 미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5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그 외에도 컵 대회, A매치 등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요케레스의 뛰어난 활약에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번 시즌 맨유로 팀을 옮겼다. 요케레스가 스승을 따라 맨유로 이적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