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원 ‘M1UCS’- 세계 최초의 이기종 드론·로봇 통합 플랫폼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은 CES 2025 서울통합관에 동국대학교 소속 기업으로 참가하며,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인다.
모빌리티원은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다양한 드론과 로봇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무인화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드론•로봇 활용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모빌리티원이 이번 CES 2025에 소개하는 이기종 드론•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M1UCS’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육•해•공 이기종의 드론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 작업효율 최대 500% 향상, 작업 인건비 최대 70% 감소
류현욱 대표는 “이 제품은 기존의 비용과 안전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해결해 준다. 1명의 오퍼레이터가 10대 이상의 이기종 드론으로 원격작업을 하고, 100대 이상을 모니터링 하는 데 있어서 추가적인 툴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M1UCS에는 특허받은 모빌리티원의 프로토콜 통합 아키텍처와 비행시뮬레이션을 적용한 플랫폼 서비스가 제공되어, 사용자가 더 복잡한 업무를 더 쉽고 안전하게 무인화 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작업 인건비의 경우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모빌리티원 측의 설명이다.
HW 제조사가 M1UCS를 활용한다면 운영비는 반 이상 절감하고, 활용도는 두 배 이상 확장하여, 더 이상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별도로 개발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된다.
현재 M1UCS는 제주지방자치경찰단 ITS와 김천 드론통합관제센터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토부 드론배송 사업에 참여한 다수의 기업에 의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 글로벌 하늘을 관제하기 위한 시장 진출 계획
M1UCS의 또 다른 특장점 중 하나는 비전문가도 잠깐의 설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쉬운 UI/UX와 다양한 종류의 기기를 다중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최근 해외에 판매되는 국산 드론과 패키지 상품으로 이탈리아 및 남아공으로 진출하기 위한 총판계약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모빌리티원 류현욱 관계자는 “드론•로봇 운영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확장을 중점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CES에서는 드론과 로봇의 활용이 활발한 미국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소개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 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원의 투자 부스에 미국 고객 뿐 아니라 많은 투자자들이 방문하여 뜻깊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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