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스틸텍 주가, 강세... 트럼프, 젤렌스키와 종전 논의

에스와이스틸텍 주가, 강세... 트럼프, 젤렌스키와 종전 논의

금강일보 2024-12-10 11:54:27 신고

3줄요약

에스와이스틸텍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11시 50분 에스와이스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970원) 오른 745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재건주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프랑스 파리 회동과 관련해 "그는 평화를 원한다. 이건 새로운 소식"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세부 사항은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70만명을 잃은 상황이라면 이젠 전쟁을 끝낼 때가 온 것"이라며 "평화가 오기 전에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9일 도널드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하자 나토의 '안보 우산' 밑으로 들어가려던 우크라이나가 다급해진 모습이다.

나토에서 최대 지분을 가진 미국이 만에 하나라도 떠나버리면 3년째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종전 구상도 한순간에 틀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급해진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며칠 내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토 가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토 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곧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취임하기 전이기 때문에 그와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이함은 1월 20일까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종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한편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제조판매 및 설치 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데크플레이트란 건축물의 바닥슬래브 구성 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조립구조제로 기존의 합판 거푸집의 재래식 공법을 대체한 건축자재를 말한다. 데크플레이트 제품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탈형 데크플레이트, 단열재 일체형데크 등이 있으며 데크플레이트가 매출 구성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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