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파주시는 12월 9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이다. 1%(1,100만 원)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제막식과 더불어 송영예 ㈜바늘이야기 대표, 김준영 동현플라코 대표의 파주시 제22호, 2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엘지(LG)디스플레이, 사회복지 기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입금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물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웃돕기 후원금과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기초생활 해결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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