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8곳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활동의 결실이다.
기탁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베이비맘, 아이누리, 리베, 아이사랑, 예쁜새싹, 꿈이찬, 행복가득한, 아기벗 등 8곳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원아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군포시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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