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장원영과 통화하는 사이…"목소리 너무 귀엽더라"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아이브 장원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고 선물을 주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음악듣기평가'에서는 '왠지 아침에 들어야 할 것 같다'라는 힌트로 출발했다. 박명수와 김태진 모두 감을 잡지 못한 가운데, 세 번째 힌트에서 박명수는 "아 이래서 힌트가 아침에 들어야 한다고 했나보다"라며 납득했다.

정답은 아이브의 '해야(HEYA)'. 박명수는 "얼마 전에 저랑 통화했던 분이 있는 그룹 아니냐. 제가 예나 팬이라고 했었던 멤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멤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명수는 아이브에 "다 너무 매력있다. 원영 양이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정말 귀엽더라. 원래도 팬이었다"라며 장원영과의 통화 후기를 전하기도.

이에 김태진은 "저희 딸은 아이브 이서 씨 팬이다. 포토카드도 엄청 모은다"라며 딸의 팬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희 아이들만 없었어도 돈이 많이 굳었을 텐데. 같은 앨범을 열 장씩 사더라"라며 아버지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채현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맞선녀 최지인 "♥주병진과 나이차? 母는 걱정…팬이라더라"
• 2위 박서진, '군면제 논란' 한창인데…"대소변도 못가려, 극단적 선택 시도" 고백
• 3위 김성령, 남편과 별거 중…"두 아들 어디 사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