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강석)에서는 12월 5일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 사무실에서 김상훈 연합대장 등 지대장 21명과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자율방범대는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켰고, 수능시험 당일에는 지대별로 경찰과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을 예방하고 선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안산시 주최 행사 등 다양한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지역 치안은 물론 질서 유지에도 큰 몫을 하였다.
이강석 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안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협력치안 공동체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훈 단원연합대장은 “한 해 동안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안산단원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찰주도의 치안 행정에 긴밀히 협력해 시민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보다 효율적인 치안 파트너로서 자율방범대 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