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19일 '2024 우먼잇츠 기술 세미나'

딥페이크 이슈 속 디지털 안전·정보보호 기술 역할 모색

2024 우먼 잇츠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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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9일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2024 우먼잇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IT·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는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디지털 안전과 보호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교사·강사 및 양육자 워크숍, 스터디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디지털 기술의 본질을 고민하고 나아가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강은성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딥페이크 이슈 속 정보 보호, 아는 것을 넘어 주체가 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삼성전자, 카카오에서 정보보호 담당자로서 일하는 두 명의 현직자로부터 기술 개발 사례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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