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전문강사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곤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곤충을 직접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곤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에 필요한 배추흰나비 관찰 도구와 기록장 등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 시내 초등학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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