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의료진, 최소침습척추학회 강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의료진, 최소침습척추학회 강연

이데일리 2024-12-10 11:02:2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최수용 과장과 김지연 센터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orld MISS 2024(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

최수용 과장은 ‘심한 경막 골화를 동반한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 치료에서 효과적인 양방향 내시경 기법(Effective Biportal Endoscopic Techniques for Managing Severe Dural Ossification in the Treatment of Thoracic Ossification of the Ligamentum Flavum: Technical Insights from Preoperative Imaging Findings)’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수용 과장은 “수술 중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막골화를 동반한 흉추 황색인대 수술에서 수술 전 영상 소견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접근법을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혁신적인 양방향 내시경 기법을 상세히 설명했다”며 “이번 발표는 고난도 척추 질환의 최소침습적 치료 가능성을 열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후궁성형술:술기와 최적의 적응증(UBE Cervical Laminoplasty: Technique and Best Indications)’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내시경을 활용한 경추 수술의 섬세함과 효과를 입증하며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이번 발표는 경추 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최수용 과장은 “이번 학회에서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의 발표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술력과 임상적 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혁신적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국내외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지연 센터장, 최수용 과장.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