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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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비즈니스플러스 2024-12-10 10:3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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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 전경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 전경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임상정보, 유전체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수집 및 연계해 R&D 인프라로서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연구책임자인 전유라 진검센터 부서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필두로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 분야에서 과제를 수행한다.

최근 바이오 빅데이터가 중요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1단계로 국민 약 75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의료, 산업, 학계에 제공함으로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질병 예방과 개인 맞춤형 의료에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대표 검체 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서 검체의 처리,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체계적인 자체 검체 운송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할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향후 5년간 총 580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검체 자원화 단계별 SOP 마련 및 고도화 △인체자원 제작, 품질관리, 임시 보관 △검체 수집 관련 운영지원 및 질 관리 프로그램 운영 △검체 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GC녹십자의료재단은 금번 과제 수행시 최첨단 자동화 검사시스템과 인체유래물은행 설립 및 다년간의 자원 제작 경험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체자원 제작 및 관리를 제공하고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및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한 검체 운송 전용 차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검체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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